장마가 코 앞인 오늘, 지금 제주 동쪽에는 하도-종달 해맞이해안로를 따라 수국이 만개했답니다. 제주어로는 사발꽃이라 불리는 수국을 바라보고 있으면, 그 풍성함과 푸른빛의 화려함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데요. 이번 주말은 수국을 보러 떠나보면 어떨까요? 참, 제주도의 본래 자생종인 산수국도 꼭 기억해주세요!
(사)제주생태관광협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