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여행의 새로운 물결,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'생태관광'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! 생태관광은 단순한 유람을 넘어 환경보전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실천하는 책임감 있는 여행 방식입니다. 대규모 단체 관광이 초래할 수 있는 환경 훼손과 지역 사회의 교란을 최소화하고, 여행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마을 주민들에게 공평하게 돌아가 공동체를 강화하는 선순환을 목표로 합니다. 자연을 아끼고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존중하며 즐기는 이 '착한 여행'은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꿉니다. 현재 제주도에는 환경부의 기준에 따라 선정된 다섯 곳의 보물 같은 생태관광마을이 운영되고 있습니다. 비자림과 해녀들의 삶이 숨 쉬는 '평대리', 람사르 습지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동백동산의 '선흘1리', 초록빛 오름과 곶자왈이 펼쳐진 '저지리', 그리고 서귀포의 자연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'호근동'과 효돈천, 고살리숲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'하례리'가 그 주인공입니다. 제주의 소중한 생태 자원을 다음 세대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,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걸음마다 가치를 더하는 제주 생태관광에 따뜻한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.